전세퇴거자금 대출 조건 반환신청 한도 DSR

2023년 12월 26일 by economy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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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동안의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합니다. 그런데 반환 자금이 부족하다면 금융사의 도움을 받아 이를 처리해야만 합니다.

 

처음 약속했던 계약 시기와 비교했을 때 보증금이 큰 차이가 없을수도 있고 반대로 새로운 계약은 더 낮게 받아서 금액이 맞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자금 또한 일부분을 사용했다면 나머지 부족한 금액 만큼을 반환자금 용도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세퇴거자금 대출
전세퇴거자금 대출

 

부채규모가 1억 이상이라고 한다면 DSR 규제를 적용받습니다. 소득과 비례해 비중이 책정된다고 하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여간 부담스러운것이 아닙니다. 예전과 달리 부동산의 상승세가 둔화가 된 지금의 시점은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뉴스나 언론에서는 깡통전세를 비롯해 역전세 등 부정적인 이슈들이 많아 올해 상반기 동안은 전세거주자가 월세로의 전환이 50%를 넘어서며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전세퇴거자금 신청시 내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예외적인 기준을 적용 합니다.

 

 

신협 전세반환 문의

 

 

전세퇴거자금 한도 적용 방식

 

이 부분은 특례와 비슷한 형태로 내년 7월 까지만 일시적으로 허용 됩니다. DSR 40% → DTI 60% 를 적용하는 방안 입니다. DSR은 모든 부채에 대한 원리금상환 금액을 소득으로 나누어 결정을 합니다. 이에 비해 DTI 시스템은 과거에 주로 사용했던 방식으로 주담대를 제외한 나머지 부채는 만기상환방식에 해당하는 이자 비용만을 부채 비용에 포함 합니다.

 

원금이 포함되는 것과 제외 되는것은 한도가 산정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득대비 라는 말에 여유를 주게 됩니다. 2024년 7월 까지만 허용하고 있지만 몇가지 제약도 존재 합니다. DSR 여유가 있다면 기존의 방식대로 이용을 하는것도 고려해 봐야 하는 부분 입니다.

 

 

전세퇴거자금 DSR & DTI 차이

 

연소득 4천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DSR 40%를 적용하면 2억 8천만원 이라는 한도가 책정 됩니다. 이를 DTI 라는 공식으로 바꾸어 보면 4억 2천만원 까지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1억 4천만원의 추가한도를 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주택담보 한도를 증액하는 방법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은 소득 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버는돈이 많아야 많은 돈을 빌려도 연체를 하지 않고 잘 갚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 이라고 했을 때 DSR 과 DTI의 차이는 소득이 늘어날수록 더 많은 격차를  보이게 됩니다.

 

역전세로 인해 자금의 압박이 많거나 한도가 부족하다면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세퇴거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거주목적 전세반환자금

 

전세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서 세입자가 퇴거를 하면 집주인이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담보를 신청하는방식 입니다. 따라서 보증금이 아닌 KB부동산시세에 대해 금액이 책정 됩니다. 1금융권은 70%, 2금융권은 80%로 여기서도 약간의 차이가 존재 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기존의 방식과 새로운 방식이 차이가 납니다. 종전대로 DSR 제도를 활용하게 된다면 실거주 목적으로 전입을 하더라도 차 후 세입자가 구해지게 되면 자유롭게 이사를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한시적 운영이 되는 DTI를 활용시 2년 동안 이사를 갈 수 없습니다. 이밖에 같은 기간동안 주택에 대한 신규 매매도 중단 됩니다. 두가지의 차이는 이정도 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은 그래도 이사를 왔으니 내집에서 살아도 괜찮다면 DTI를 적용. 또다시 임대를 하고자 한다면 DSR 방실을 선택하는것이 유리 합니다.

 

 

전세퇴거자금대출 금리는?

 

코픽스 기본금리가 현재 4% 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가산금리를 적용하게 되면 4% 후반대부터 6% 초반대 까지가 대부분 입니다. 평균적으로는 5% 초반이 가장 많습니다. 언론에서는 당장이라도 이자를 내려야 한다는 말들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의 인하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온라인 전세퇴거자금대출 비교

 

이 글의 핵심이자 요점이 되는 부분 입니다. 초저금리 시기와 달리 지금은 금융사마다 기준치가 천차만별 입니다. 약간 과장해서 이야기 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올라가있고, 다음날 자고 일어나면 내려가있고 이런 상황 입니다.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어떤곳을 통해 신청을 하느냐에 따라 아파트시세대비 한도를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보증금의 일정범위 까지만 허락하기도 합니다. 법안이 개정되어 단순히 조회를 하거나 확인하는 단계에서는 신용점수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신협 전세반환 문의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하는 반환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0.5% ~ 1%라도 금리는 낮게! 한도는 원하는 만큼 사용을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주거래은행 이외에도 최소 3~4곳정도는 리스트를 만들어 은행 방문전 비교 후, 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